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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모라-모닥불에너지, 공급망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공장 태양광+히트펌프 업무협약

검증된 기후테크 창업가 의기투합… 산업단지 에너지 전환 ‘현장 해법’ 제시

[모닥불에너지 이창섭 대표(좌)와 루모라 김형준 대표(우)]

상생협력기금·ESG 펀드 연계해 대기업 협력사 탄소배출 절감 및 동반성장 견인

루모라 주식회사(이하 루모라)와 모닥불에너지 주식회사(이하 모닥불에너지)가 대기업 협력사의 ESG 경영 전환과 공급망 탄소중립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공장 태양광+히트펌프 기반 재생에너지 공급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공급망 전반에서 탄소 감축 요구가 강화되는 가운데,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과 대기업 협력사 ESG 펀드를 연계해 산업단지 공장의 에너지 전환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대기업의 Scope 3 배출 관리 강화,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급변하는 기후·통상 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인 현장 해법으로 평가된다.

■ "검증된 실력의 청년 창업가들이 뭉쳤다"... 독보적 실력과 네트워크 기반 협력

특히 이번 업무협약은 산업단지 재생에너지 공급 확대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기후테크 청년 창업가들이 힘을 합쳤다는 점에서 업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루모라 김형준 대표는 국내외 금융기관 및 전국 광역 도시가스사들과 협업하여 지붕태양광 사업 투자 및 다양한 구조화 금융을 성공적으로 진행시킨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모닥불에너지 이창섭 대표는 RE100 인증을 주관하는 CDP 위원회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 최초로 재생에너지 인증을 진행하였으며, 국내 최초 롯데그룹 계열사와 삼성전자 협력사 공장에 RE100 태양광 구독서비스를 도입했던 경험을 가지고 있다.

양사는 창업자들이 에너지 시장에서 쌓아온 독보적인 실력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대기업 협력사들의 친환경 전환에 기여할 계획이다.

■ 전기와 열을 동시에 재생에너지로... 공장 맞춤형 통합 솔루션

협약에 따라 루모라는 공장 지붕과 주차장 등 유휴 공간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 설비의 투자·개발·시공·운영을 맡고, RE100 컨설팅, FEMS(공장 에너지 관리 시스템), 탄소배출권 등 다양한 태양광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닥불에너지는 공정 폐열과 공기열을 활용한 히트펌프를 공급하고, 재생에너지와 연계한 청정열 제어 및 저장 기술을 통해 공장의 열에너지 전환을 담당한다.

루모라 김형준 대표는 “공급망 탄소중립은 더 이상 대기업만의 과제가 아니라 협력사 현장에서 실현돼야 한다”며 “태양광과 히트펌프를 결합한 통합 에너지 전환 모델로 협력사들이 실제로 대응할 수 있는 선택지를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모닥불에너지 이창섭 대표는 “산업 현장의 열에너지 전환 없이는 공급망 탄소중립 달성이 어렵다”며 “히트펌프와 재생에너지를 결합한 청정열 공급을 통해 공장의 에너지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양사는 향후 주요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한 뒤, 공급망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재생에너지 공급 모델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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